Helen Georgia
지난 4월 아틀란타 방문때 새로운 곳, 어디 좋은데 없을까 하다가
누군가의 추천(?)으로 가보게된 헬렌 조지아
한국과 비슷한 4계절 날씨덕에  한창 벚꽃이 피어 예쁘다는 말에
무조건 ~무조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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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welcome center로~
정말 여기저기 피어있는 벚꽃들 덕에 올해는 한국에 있는 벚꽃놓이 가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겨울이 유난히 추워 (길기도 길고~) 아직도 피지 않은 벚꽃들이 있어 약간의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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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옆에 머리묶고 있는 보이(Boy)스러운 여유나씨는..... 
아기자기 꾸며놓은 welcome center안에서 여자아이의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는 정도?? ㅋㅋ
꽃보고~ 토끼보고~~까르르르르 웃어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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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마을로 더 유명한 Helen Georgia는 독일에 온듯한 착각을 하게 한다
(사실..독일을 아직 가보진 못했다....그냥 독일마을이라니까...받아들일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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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덥지 않은 날씨에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셧터를 누르게 바쁘다
하나하나 다 들어가보고 싶지만 몸이 힘들어 그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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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걸었더니 힘들군...맛있는거 먹어야지~
발한번 담그고 싶은 욕구가 불끈불끈~!!
바로 앞에 계곡물이 너무도 시원스럽게 흐르는 레스토랑으로 갔다
The Troll Tavern Restaurant
.
.


마치 경기도 어디 계곡이 흐르는 오리구이? 한정식집? 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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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계곡물을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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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없이 사진찍는것이 어색하기만한 엄마의 포즈는 
점점더 어색스러워만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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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 열심히 먹는다며 사진찍기에 바쁜 아빠와~
정말 열심히 먹고 있는 유나씨 그리고 무슨 야그에 심취해 있는지..영~~~숭한 그녀의 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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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으니 또 구경가볼까나??
꼭 가보라는 헬젤과 그레텔 
candy kitchen 이라는 샵 이름에 걸맞게 달달한것들로 그득그득...
목마타고 있다가 갑자기 
"아빠 유나 잠깐만 내려갈래~~~"라는 말을 두번 반복하셨다
그건...곧 이것저것들을 만져보고 싶다는게지...
내리자마자 슝슝슝~~~뛰어가더니..캔디하나 집어들고!
"엄마 이거 모야??" 라며 모른척 묻는다...
.
.
결국..이제 문닫을거라는 거짓된 정보를 흘려준뒤~ 유나를 들쳐업고 부리나게 그곳을 빠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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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유나
더이상 어디에도 가고싶지 않다는 의욕상실의 자세를 보인 그녀는...
벤치에 앉아 두리번두리번 한동안 지나가는 사람들과 말들을 구경하기에 바빴다

슬~~~쩍 옆에 붙어 앉아있는 그애비~!!
관심도 귀찮은 그딸!!! ㅋㅋ
모두모두(유나가 요즘 부쩍 자주쓰는 말) 햄미꺼~~^^
(유나버전)

겨울이 되면 꼭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진언니가 예전 크리스마스때 마을을 지나며 찍은 작은사진이 머릿속을 스친다....


2010년 4월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