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얼렁뚱땅?
마트가서 엄마 장보는 동안 아빠랑 자전거 타고 놀더니...
나올땐 계산하고 자전거와 핼멧 그리고 보호대 까지 완벽 구매하여 나온며
좋다는 부녀~~~
조금 타보더니 좋아하는듯 해서
어떤 자전거를 사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얼렁뚱땅 결정이 되버렸다
(어쩜 아빠의 밀어주고 싶은 욕망이 더 컸는지도...^^;;;
사실 배나온 내가 밀어주기에는 손잡이 달린 자전거가 딱인데...
고민하고 있었는데...
영~~ 너무 빠른듯 하면 리턴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두어번 타보더니...방향잡기가 얼추 되어간다..
눈부신 햇살에 눈을 뜨기도 힘든데...
그래도 열심히 타겠다며...
신나하는 유나
유나의 자전거 코스는...
꼭 죠맨한 자전거에 엄마랑 아빠랑 앉혀서 본인이 당겨줌으로 끝이 난다.
무슨..차력쇼도 아니고...ㅡ,.ㅡ;;;
아빠랑 엄마랑 다 밀어주고 끌어주고 난 후에는
자전거 밀기로 마무리 ^^
하나하나 새로운것을 시작하는 유나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시간의 빠름과...문득문득 우리를 놀라게 하는, 우리도 모르게 잘 크고 있는 유나.
매순간 '잘하고 있는걸까...'하는 엄마의 고민과는 달리 너무 잘 자라주고 있는 유나를 보면..
참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감사합니다
2010년 4월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