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 있는 홈커밍데이..
금요일 학교는 쉬고,
동네는 학교잔치로 사람들이 그득그득...
우~~연찮게 학교에 들렸다가 퍼레이드나 보러갈까해서 잠깐 들렸다.
다행히... 유나씨는 게이러 옷을 입었지만,
아빠 엄마는 생뚱맞게 검정, 초록...
저렇게 유니버시티 에비뉴에 양쪽으로 사람들이 퍼레이드를 기다리고 있다.
의자를 가져와 앉아 구경하는 많은 사람들...
치어리더와 마칭밴드들...
그리고, 풋볼 팀원들과 학교 마스코트, 동네 유지.. 등등...
고등학교, 클럽, 전쟁참전 용사 등등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지만,
끝날기미가 안보여서 (힘들기도 하고) 그만 집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이모에게 파란색 모자를 얻은 유나.. 특템이다..
날씨가 나름 더워 땀 흘리며 봤지만,
그래도 5년간 겐스빌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구경이라 좋았다.
2009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