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 온 이후로 매년 여름이면 그리웠던 차디찬 계곡물...
푸르른 산 틈에 있는 계곡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해나는 여행 틈틈히 낮잠도 잘 자주시고.
그나마 테네시에서 살아봤던 근호형님네 부자가 계곡에 바로 적응... ㅋㅋ
계곡은 처음 와본 유나씨는 물안경에 수영복까지 장만하였으나....
발 한번 담궈본 뒤,
너무 차서 바로 철수!! ㅋㅋ
근호행님과 희덕행님 두 분께서 가장 신나게 노시면서,
도랑치고 가재잡고 하면서 잡았던 것들...
승서/승훈이네 가족.
유나가 매번 노래 부르는 "Briana is my friend~!"
과연 해나도 승훈이를 친구로??? ㅋㅋ
그리고, 우리 부부...
어설픈 백허그(?)에 조녀시대에게 야유를 받았던 기억이... ㅋㅋ
어라...
그러고보니, 주영/한경 두분 커플 사진이 없네...
아마 귀찮다고 차에서 안나오셨거나,
차에서 벌써 잠이 들었던 것이 아닌지 기억이 가물가물...
숙소로 돌아와서,
아주 우아하게 다들 1층 베란다에 있는 야외 자꾸지에 풍덩...
맛난 고기도 양껏 즐겼다.
저녁먹고 나니,
한바탕 소나기가 훝고 지나간 산에는,
안개마냥, 뿌연 연기가 곳곳에 솔솔 올라왔다.
모두들 자연 감상 중...
흔들의자가 마냥 신기하고 좋은 승서.
그리고 승서언니 가는 곳이면 빠지지 않는 유나..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났다.
2011년 8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