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 온 이후로 매년 여름이면 그리웠던 차디찬 계곡물...


푸르른 산 틈에 있는 계곡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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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낙에 계곡에서 놀아본 지가 오래되기도 했고, 

바위들이 미끌미끌해서 조심스러웠고,

무엇보다 물이 엄청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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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는 여행 틈틈히 낮잠도 잘 자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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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테네시에서 살아봤던 근호형님네 부자가 계곡에 바로 적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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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은 처음 와본 유나씨는 물안경에 수영복까지 장만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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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한번 담궈본 뒤, 


너무 차서 바로 철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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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호행님과 희덕행님 두 분께서 가장 신나게 노시면서, 


도랑치고 가재잡고 하면서 잡았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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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주영이형 입으로.. ㅡ.ㅡ;;


조금 놀다보니 주변이 어둑어둑해지는 것이, 

곧 소나기가 올 것 같아서 숙소로 돌아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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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경치 좋은 곳을 발견해서 연인 사진으로 마무리.. 

두분의 웃음의 비밀은 차마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하반신 사진은 따로 드리겠습니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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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덕행님, 혜진누님...

종종 해나의 친부모로 오해받고 계시는 두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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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서/승훈이네 가족. 


유나가 매번 노래 부르는 "Briana is my friend~!"


과연 해나도 승훈이를 친구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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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부부...


어설픈 백허그(?)에 조녀시대에게 야유를 받았던 기억이... ㅋㅋ



어라...


그러고보니, 주영/한경 두분 커플 사진이 없네...


아마 귀찮다고 차에서 안나오셨거나, 


차에서 벌써 잠이 들었던 것이 아닌지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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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서, 


아주 우아하게 다들 1층 베란다에 있는 야외 자꾸지에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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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땄한 물에 하루의 피로가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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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남자들은 야외에서 고기를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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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비가 쏟아지기 전에 숯이 달아올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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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고기도 양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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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나니, 


한바탕 소나기가 훝고 지나간 산에는, 


안개마냥, 뿌연 연기가 곳곳에 솔솔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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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자연 감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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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의자가 마냥 신기하고 좋은 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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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승서언니 가는 곳이면 빠지지 않는 유나..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났다. 



2011년 8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