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퀼트를 시작하고 만든 가방.
생전처음 해보는 퀼트라 천 고르기부터 너무 힘들었다.
아니 그게 제일 힘들었다 ㅡ.ㅡ;;
얼른 만들어서 내가 자~알 들고 다니다가 기저귀가방으로 쓰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요것저것 차근차근 하나씩 배우면서 손바느질 한 가방이라.
생각보다 아주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일주일에 한번 퀼트를 배우러 가니 나머지 시간은 나혼자...
그러나,할수 있는 만큼씩 조금씩 조금씩 잘 알려주시느라..
숙제 다하고 나면 할게 없었다. ㅋㅋ
하여 중간에 내맘대로 햄미표 가방도 만들고
세탁기 덮개도 만들고
씩쑤니 원피스도 만들고..치마도 만들고...
그치만 첫작품 부터 올리고 싶어 꾸욱~~참았더라는~~^^
생각과는 좀 다르게 나온 가방.
100%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정말 완성 하고 나니 뿌듯함이...말할수 없다.^^
의자에 앉아 있으면 배가 접히고 엉치뼈도 많이 아픈데
좁은공간에서 잘 견뎌준 씩쑤니에게 이 가방을 바침~~ㅋㅋㅋ
자~~
이제 언제든지 병원갈준비를 요 가방에다가 해놔야겠다.
ㅋㅋㅋㅋ
씩쑤니 담아가꼬 와야지~~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