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봐가며..이렇게 저렇게 맛있는 이유식을 만들어주고 싶지만
워낙에 내맘대로 음식에 길들여진 난
내맘대로 해서 유나에게 먹이고 있다.ㅡ,.ㅡ;;
부쩍 커버린 유나는 자극적인 음식을 제외하고는
이젠 대부분 엄마 아빠먹는건 다 똑같이 먹으니..
좋기도 하지만..
점심은 유나밥을 따로 준비해야할때가 많다
생각날때마다 찍어뒀던 사진들이다.
게으른 엄마때문에 유나가 밥은 잘 얻어먹고 크고있는지
걱정하는 한국에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등등을 위함??
또는, 커져만 가는 머릿속 지우개를 어찌할바를 몰라서 유나동생이 유나나이가 되면 보면서 "아!그래 이거!!"
하며 해주기 위함"??
머...어찌되었건..사설 길고...ㅡ,.ㅡ;;
1. 화이트 소스 스파게티
: 마늘 살짝넣고 볶다 ,영양을 고려. 치킨과 브로컬리를 넣어 맛을낸 유나의 페이버릿중 하나
토마토 소스보다 화이트 소스를 선호하심.
2. 당근, 그린빈, 연두부, 감자
어느것이 최고랄것도 없이 요것들만 보면 마구마구 달려드는 유나
(그러나 마지막까지 남는 감자)
3. 미소 엷게 푼 두부미소국, 치즈밥, 탄고기같은?? 자색고구마전, 데친브로컬리
밥한번, 국한번, 반찬한번..넙죽넙죽 잘도 받아먹는다
4. 흰밥, 북어없는 계란 무 북어국, 간안된 감자볶음과 계란찜, 그리고 그린빈
5. 닭가슴살, 그린빈, 두부부침, 호박볶음
6. 계란넣고, 치즈넣고, 두부넣고 탁탁탁!!!
7. 치킨야채 볶음밥 계란말이
: 사실 처음시작은 제목과 같았으나, 두툼한 계란말이를 만들테야..라는 나의 의도와는 달리
그냥 계란말이 김밥이 되어 버렸다. ㅡ,.ㅡ
오랜만에 책을 뒤척였더니 나름 쉬워보이는 ...그러나..
역시 난 책보고 해도 내맘대로가 되어버린다.
8. 치킨 Quesadilla
: 거창해보이지만, 치킨, 각종야채(호박 양파 토마토 등)를 볶아 치즈를넣고 한번 더 구워주면 끝
쉽고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그밖에도 우유를 넣고 아주 엷게 만든 카레, 우유와 계란이 함께하는 프렌치 토스트등
유나의 점심을 책임지는것들이 있다.
아...이제 아이디어도 바닥이 난것같은데..
유나는 멀먹고 커가나...
메뉴개발에 들어가야 하나....ㅡ,.ㅡ;;;;;
안되겠다
유나야 이제 고추장에 밥비벼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