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가 preschool에 다닌지도 이제 4주째로 접어들고 있다
2주가 지나고 3주차 시작 월요일..
유나는 이미 적응이 되어있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안에 (엄마하테는 무지하게 길었지만...유나한테도 긴 시간이었을려나? )
다행히 잘 적응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제는 머..차에서 내리자마자 엄마 이제 가~~라는 말과 함께
리사와 친구들을 만나면 인사도 제대로 안한다.
"유나야 엄마 간다??? 유나야 바이바이~~ 유나!! 유나!!" 말을 해야 뒤보고 손한번 흔들어준다.
그래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뽀뽀며 허그며 받아내야 하는 현실 ㅋㅋㅋ

유나의 생활에는 걱정이 없어졌지만..
이젠 또 다른 걱정아닌 걱정이 생겼다
그중에 하나!!!
워낙에 모기도 많고 하지만 놀이터 갈때마다 버그 스프레이를 뿌리는데도 꼭 하루에 1~2개씩은 모기 또는 벌레에 물려오는것.
다른 아이들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뭐...살짝 내가 보기에는 안그런거 같다
유나가 유독 물리는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이건 뭐~ 한번 물리면 어른숟가락만한 크기로 변하고 딱딱해지면서 부어오른다.
그리고 너무 오래간다는거...자국(?)도 남는다는거...
뽀얗지도 않은 유나 다리며 여기저기에 더 검~~은 그림자처럼 생기는 물린자국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자다가도 긁는소리가 나면 벌~~~떡 일어나 약을 발라주지만...
그것으로 되지는 않는다. 
긴바지도 입혀보고 해보지만...긴팔까지 입을수는 없으니 원~~~~ㅡ,.ㅡ;;

오늘은 일주일전에 물렸던 자리 바로 5mm정도 옆에 또 모기가 3군데나 물었다
어려서 가려운걸 참고 조절하지 못하니 딱지도 생기고 피도나고,,,
바를 연고등이 갯수만 들어난다....피부도 좋은피부가 아니고 여자아이라 많이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이다.
어떻게 해야할까...밖에 나가서 안놀게 할수도 없고...
그냥 이렇게 계속 물리게 해야하는걸까?? 좋은 방법은 없는걸까???emoticon


두울!!!
낮잠을 제대로 못잔다.
잠자는건 연습(?)과 길들이기 나름이지만...
원래 2시에 잤던 유나는 12시에 잠자기는 좀 힘이 든가보다.
보통 2시간을 자던 유나가 최고로 많이 잔게 1시간반 그다음부터는 40분, 30분, 50분 등등등
오늘은 30분을 자고 왔다
30분 낮잠잔 날은 저녁이 되면 정말 정신을 못차린다.
짜증도 나고 신경질도 나는지....찡찡거리기도 많이 하고 떼도 많이 부린다.
피곤한걸 알기에 많이 이해하려고 하고 맞춰주기도 하지만...
이런날은 엄마인 나도 너무 힘이 든다.
오늘은 토닥토닥 재워주면서...내일부터는 더 많이 자야 쑥쑥 건강하게 큰다고 얘기했는데...
대답은 했지만...내일 또 어떨지 모르겠다

엄마되기는 너무 힘이 든다.
유나가 돌이 되었을때 오빠가 사람들앞에서 했던 얘기가 문득 떠오른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애 둘, 셋 키우는 부모라고 했던....
둘째는 좀 수월하다는데....첫째를 키우며 내가 많이 크고 배워야 둘째가 수월해지는게 아닐까 싶다.

오늘도 고민하는 엄마모드로.... 휴~~ㅠ.ㅠ
emoticon

주저리주저리 길~~~~~~~~~~~~~게 늘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