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3주일 동안 정신이 없다.
일주일정도 유나와 내가 같이 감기(?)에 걸려서 아프고
햄미는 조금 낫는가 싶더니 지난금요일부터 토할꺼 처럼 울렁울렁 대더니
토요일은 급기야 수차례 토하고 일요일엔 아무것도 못먹고 누워있고
바쁜 오빠 학교도 못가고 유나 들쳐없고 하루종일 애보고,...
월요일.
햄미 또 조금 낫는가 싶더니 유나 토하기 시작
일주일전에도 열나고 토하고 그랬다가 금방 멈추고 두드러기 나기 시작...
지켜보자 맘먹고 이번주 check-up까지 기다렸는데
예약을 다시 하라는 병원전화.
단념하고 있었는데 ..유나 얼굴에 잔뜩 퍼진 알갱이들(두드러기)
한시간간격으로 분수처럼 뿜어대는 유나의 토
응아도 이상하고 설사에 색깔도 영~~~
안되겠다 싶어 또 바쁜 오빠 불러들이고...ㅡ,.ㅡ;;
물도 못먹은 유나 배고프다 밤새 울어대고,
병원갔다온 오늘 유나는 갑자기 더 열나고 ..벗겨놓고 있다가..잠들다....
그러다가 아빠들어오는 소리에 번쩍 눈뜨고 급 신남모드로 바뀌어서는 11시반에 다시 잠들다....

이렇게 2~3주 전부터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가고 있다.
요즘 게인스빌을 점령하고 있는 정체모를 바이러스.
어른이고 애고 다들 토하고 설사에 난리도 아니다.
이제 영인군만 남았나보다...
헉. 큰일이다. 
울 영인군 아프면 안되는데...햄미 감당 못하는디??
얼렁 비따민 줘야겠다 흐흐

아기가 있으면 아파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게 현실이다
오빠가 유나를 돌본다고는 하지만 꼭 내손이 필요한부분은 있게 마련이니까...
정말 내몸 내가 챙겨야 한다는 말을 이제서야 실감하고 있다
얼른 유나가 기운을 차리고 으쌰으쌰 해야할텐데....
1~2주 동안 1.7파운드나 살이 빠졌다. 사랑스런 볼살이 다 어디로 갔는지...
으궁...짠한거~~~
엎어져서 대자로 자는 우리 유나
얼렁가서 뽀뽀해줘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