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로 맞는 6.25 참전용사 초청 모임...

이전까지는 한번도 참석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우리 목장 (기혼자 목장) 이 준비에 참여하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다. 

Collages130.jpg

한복입은 유나..
돌잔치때 한번 입고 다시는 입을 일이 없을 듯 했는데...
참석하는 아동들은 한복을 입었으면하는 부탁에 유나도 입게 되었다. 
하지만.. 썬구리도 꼭 쓰는 유나... 


Collages131.jpg

맛난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하고, 
테이블 셋팅도 여느때와는 달리 가지런하고 깨끗하게 정돈하였다. 


Collages132.jpg

울 교회 이쁜이들~~~ =)


06062.jpg

지금은 미네소타로 간 슬이~~
너무 명랑하고 예쁜 슬이... 유나 한복이 두개라 하나를 입혔더니 좋아라하는 슬이...


06063.jpg

이강택 형님의 와이프, 유진씨도 한복이 있냐는 질문에 
"네~" 라고 대답했다가 입고오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

유나는 지쳤는지 낮잠자기 시작하고...


06065.jpg

오늘 참석하신 참전용사들...
연로하셨슴에도 불구하고 정정하시고, 
특히나 배우자를 아끼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대부분 결혼생활 50년 이상이며, 
그 중 한 커플 (생각에 해병대 출신분이었던 걸로 기억) 이 
결혼한지 15년 되었다는 말에 다들 역시 해병대는 안된다며 다들 웃었던 기억이 난다. 


06066.jpg

그리고, 한분 한분 계급과 사연들을 이야기 하시는데, 
정말 이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있었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다..


Collages133.jpg

저녁식사 시간에 준비한 음식으로 배불리 먹고... 
우리 목장은 두부김치 준비..

06064.jpg

2부 순서가 되어 이런저런 장기자랑들을 하였는데, 
드디어 잠에서 깬 유나씨는 신나게 놀았다. 

2부 순서를 통해 우리 교회에 재능이 참 많으신 분들이 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ㅋㅋ
특히나 채윤이네~~!!!


내년에도 또 준비해야할 지도 모르지만, 
나름 뜻 깊고 기억에 남는 흔치 않은 날이었다. 


2010년 6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