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교회 집사님이 주신 머스카다인을 처음 맛본 온가족은, 
다음날 토요일 오전 급 직접 따러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오렌지, 블루베리, 감 등등... 
직접 딸 수 (Picking) 있는 농장들이 근교에 있다. 
하지만, 5년 있으면서 이번이 처음이다. =)

Williston Rd. 쭈욱 따라가다 127번 쯤 만났을 때 나오는 Grape Picking 
가깝기도 하고,  날씨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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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와 선블락으로 중무장한 여유나씨...
버켓 하나를 들고 대단한 각오를 세운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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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산 1주일도 남지 않은 유나애미와 장모님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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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엉차 여~~~~~~~~~엉차...
의외로 따기 쉽고 잘익은 것들이 많아 금방 버켓을 채웠다. 
Muscadine 에 푹 빠진 여유나씨 자꾸 달라고 귀찮게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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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버켓을 가득채운 포도는 파운드당 1.25불... 대략 한 버켓에 7~8불정도이다. 
실제 마켓에 파는 가격보다 절반이상이나 싸고, 
직접 따고 고를수 있어 재미있었다. 
대략 4버켓 정도 따고 2버켓정도는 이웃사촌 배달로... ㅋㅋ
11시가 넘어가자 날씨도 더워지고 땀으로 뒤범벅한 온가족....
여유나씨는 보리쥬스 (보리차 ㅋㅋ)를 벌컥 벌컥 들이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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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따는게 재미있었는지, 
모자만 쓰면 포도 따러 가자고 앞장서는 여유나씨...

종종 앞으로 기회가 되면 이것저것 따러 다녀야 겠다. ㅋㅋ

2010년 8월 14일